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주자, STEMCO
관리자|2018.04.02
△ 첫번째줄 오른쪽에서 3번째, 엄영하 대표이사
미세먼지가 사회적, 더 나아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충청북도와 충북도내 대규모 사업장이 미세먼지 감축에 나섰다. 지난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스템코, LG화학, SK하이닉스, 한화큐셀코리아 등 18개 기업과 충청북도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 협약에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80t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기업은 연간 572.1t에 달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올해 6.1%(35.1t)를 줄이기로 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도 각각 11.7%(67.2t), 16.5%(94.3t)을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사에서도 자발적 감축 협약식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17년도 미세먼지 감축 실적 기준에 대비하여 향후 협약 기간인 3년간, 1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들은 대기 배출 방지 시설 증설·공정개선 등에 1,46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매년 업체별 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지정하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대기 배출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자체 점검을 활성화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여 나가는 등 기업들의 자발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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