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이하 엄영하 대표)는 청주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김길수)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엄영하 대표가 최근 출간한 두 권의 도서, 「강한 기업으로 가는 길」과 「안전경영 실천 GUIDE」의 판매 수익으로 마련되었다.

김길수 지부장은 “청주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엄영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동학대후유증 및 트라우마 감소를 위한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약 30년간 굿네이버스에 개인 후원을 지속해오기도 한 엄영하 대표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 변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책의 수익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엄영하 대표는 2024년 7월, 제조업 현장에서의 혁신적 경험을 담은 「강한 기업으로 가는 길」을 출간했으며, 

2024년 12월에는 안전경영 관련 내용을 다룬 「안전경영 실천 GUIDE」를 발표했다. 

이 두 책 모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경영 지침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아동권리옹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