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구 옥산면에 소재한 스템코 주식회사(이하 스템코, 대표이사 엄영하, 이도 히데오)는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연본부(본부장 이형진)에 충북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한 연간 후원금 1,200만원을 약정했다.

'아이리더' 사업은 아동의 다른 말인 '아이'와 이끌어 나간다는 뜻인 '리더'의 합성어로 학업,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 및 경제적 제약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이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스템코는 2022년을 시작으로 현재 충북지역의 아동 2명에게 매월 5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있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아이리더 후원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적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템코는 2017년 충북지역 저소득 아동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범죄피해아동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